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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월 16일(목) 오후4시, 흥사단 강당(동숭동 대학로)에서 5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상근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성훈 환경정의 이사장(전 농림부 장관)을 모시고 “농업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다-농촌/농업 시민운동을 시작하자”라는 주제의 시민운동의 성찰과 도약을 위한 [2009년 시민운동 상상력] 세 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네 번째 상상력 특강은, 5월 13일(수) 오후4시~7시, 흥사단 강당(동숭동 대학로) 로컬 푸드 운동을 사회적 기업과 연결시켜 전개하고 있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의 사례와 향후 활동계획, 텃밭상자 배포운동 등 도시농업과 귀농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귀농운동본부의 활동사례.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 운동의 사례소개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참가신청..
* 시간이 지난 소식이긴 하지만, 2008년 시민운동 흐름에서 하나의 획을 긋는 시작이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평화'와 '통일', 시민평화포럼 창립 백낙청 등 각계 65명 참여. '피부에 와 닿는 평화', '보통사람을 위한 통일' 구현 2008년 10월 01일 (수) 20:27:29 고성진 기자 kolong81@tongilnews.com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운동을 지향하는 '시민평화포럼(공동대표 이석태.정현백.이용선)'이 첫 발을 내딛었다. 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 4층에서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활동가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평화포럼은 창립식을 갖고 "평화군축, 인권, 복지, 생태환경, 대안 에너지, 여성과 소수자 등 시민사회의 보편적..
o 시민운동은 90년대 및 2000년대 초반까지 사회적 영향력, 사회집단 신뢰도 최고상위평가, 의미있는 아젠다 세팅 등 비약적인 성장을 해 왔고, 그에 걸 맞는 역할과 책임을 담당해왔음. 심지어 준정당적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평가되었으며, 시민운동가들은 한국사회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공공성 확대, 생태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해 왔음. o 반면에, 2002년 대선과 2004년 총선 이후, 시민없는 시민운동, 내부민주주의, 리더쉽 문제 등 “시민운동 위기론”이 주요하게 제기된 바가 있었고, 이후 ‘전문화된 시민운동’과 ‘풀뿌리시민활동’을 축으로 활동이 전개되어 왔으며, 내부혁신의 노력도 지속되었음. o 이 시기는 김대중 및 노무현 정부시기와 맞물렸고, 정치권력지형의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었음. 이러한 외부..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이 어제(9.29) ‘공격적인 반기업적인 정책을 폈던 시민단체 인사들이 월 600만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기업 사외이사직을 맡는 것은 이율배반이며, 과정이 반강제적 방식이였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김 의원의 주장은 정권비판세력을 전 방위적으로 탄압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에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시민사회가 공격적인 반기업적인 정책을 폈다는 주장 등은 가당치도 않은 시대인식과 왜곡으로 포장된 괴변일 뿐이다. 김 의원은 경제관련 시민운동의 의제였던 소액주주운동, 금융실명제, 토지공개념, 금산분리, 기업윤리 강화, 기업의 사회책임 확대 등이 진정 반기업적 활동인지 자문해보라. 또한, 경륜을 인정받은 시민운동가의 사외이사 참여는 문제될 소지가 전혀 없으며, 이미 당시부터 공개되어온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