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청년조직의 방향과 과제_창단 105주년 기념토론회

2018년 5월 12일(토)에 개최된 <흥사단 창립 105주년 기념토론회> 제1발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그간의 대학A 활동 이후의 흥사단 통일운동본부/서울시부/본부 상근활동, 흥사단 공의원/이사원의 경험, 참여연대/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희망과대안 등 다른 시민단체 상근활동의 경험, 국회/서울시 경험 등을 총망라해, 흥사단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담대한 혁신의지'를 들어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하나하나가 흥사단 내에서는 굉장한 논쟁과 공론화가 필요한 이슈일 것입니다. 이제 수면으로 올렸으니, 어떤식으로든 논의가 진행되어 결판이 나길 희망해 봅니다. 

기록을 위해 제 발표문을 올려 놓습니다. 

180512-전국 청년운동의 필요성과 조직적 과제.hwp

도산 안창호 선생이 주도해 1913년 창립, 격동의 한국현대사 한복판에서 100년을 살아온 흥사단인데요. 흥사단에게는 다시 새로운 100년을 잘 살아내기 위한 "담대한 결단력"이 요구되고 있겠다 싶습니다. 

흥사단 청년대학생 회원들의 도전과 도약을 기대합니다. 물론 선배들의 동행과 지원도 중차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