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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연합정치와 시민정치운동 심포지엄 개최 본문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새 패러다임 모색
“연합정치와 시민정치운동” 심포지엄 개최
o 일시 : 11월 19일(목) 오후2시30분~6시
o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 기획 취지
한국 민주주의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후퇴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후퇴는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특히 시민사회가 우려하는 것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정치세력 및 정책집단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사회는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고 합니다. 현재 「희망과대안」과 「희망정치연구회」가 관심을 갖고 있는 담론은 연합정치와 시민정치운동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리는 두 담론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러한 전망에 기초하여 2010년 지방선거에 대한 시민운동의 활동 방향을 검토합니다.
□ 심포지엄 진행
인사말 14:30-14:40
희망과 대안 청화스님(참여연대 공동대표)
희망정치연구회 인병선(짚풀생활사 박물관 관장)
영상 상영 14:40-14:50 희망과 대안을 열며
1회의 14:50-16:30 (1시간 40분) 한국 민주주의의 한계와 연합정치의 도전
사회 : 최태욱(한림국제대학원 대학교 교수)
발제 1 : 연합정치의 가능성과 시민사회-정치사회의 관계 변화
고원(상지대학교 연구 교수)
발제 2 : 합의제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연합정치의 모색
선학태(전남대학교 교수)
토론 : 전병헌(민주당 국회의원), 유창선(정치평론가)
2회의 16:30-18:00 (1시간 30분) 시민정치운동과 2010년 지방선거
사회 : 백승헌(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발제 : 시민정치운동의 이론과 실천 - 한국 상황을 중심으로
신진욱(중앙대학교 교수)
토론 : 조희연(성공회대학교 교수)
김제선(풀뿌리사람들(재) 상임이사)
김민영(참여연대 사무처장)
※ 2회의는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