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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박원순, 국가혁신 최적임자]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프로젝트-320만 중심지이자 8만개 일자리 창출 본문
박원순 시장은 "창동.상계 지역을 변두리에서 신경제중심지로 도약하는 도시재생 대표 성공모델이자, 320만명이 혜택을 받게 되고 8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일자리.문화가 결합된 광역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아끼지 않겠다. 창동.상계가 경기북부와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거점으로서 서울 지역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15.2 일본아레나 방문시 발언)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프로젝트 주요내용>
- 기본구상안을 보면 가용부지 38만㎡는 스타트업존, 글로벌라이프존, 글로벌비즈니스존 등 3개권역, 3단계로 추진.
- 1단계는 우선적 개발이 가능한 창동 환승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부지 등 시유지에 선도사업을 추진, 사업의 조기가시화에 따른 파급효과 기대.
-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 4만6217㎡의 절반을 스타트업존으로 설정해 2017년부터 공사에 착수, 창업.지원시설 집중 공급
- 인근 문화체육시설 부지 6만1720㎡는 글로벌라이프존으로 국내 최초 아레나급(1만5천석~2만석) 복합문화공연시설을 건립해 문화.관광 인프라 공간이자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문화.경제 허브로 조성
-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와 런던의 O2아레나가 도심의 기능을 부도심으로 분산시키고 지역활성화를 유도했던 것처럼 창동.상계 지역도 아레나급 복합문화공연시설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든다는 게 서울시의 구상.
- 2단계로 이전된 창동 차량기지 17만9578㎡에 2016년도에 설계비로 129억원을 투자하는 등 2019년까지 총 4037억원을 투자해 2019년 말까지 이전 완료 이전이 완료되면 코엑스 면적과 비슷한 18만㎡의 가용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중장기 전략에 기초한 융합캠퍼스존, 첨단산업존, 인큐베이팅존, 지원시설존으로 세분화해 글로벌비즈니스존으로 조성. 도봉면허시험장 부지 6만7420㎡는 향후 차량기지와 통합개발을 추진해 중심업무 거점으로 조성.
- 3단계는 나머지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 절반으로 KTX 노선연장과 관련한 복합환승센터 기능 도입을 위해 당분간 유보지로 확보. 하지만 장기간 토지의 효용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붐업 사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
- 아울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해 수서발 KTX노선을 창동~의정부까지 연장하고, 월계동~강남을 직결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더불어 중랑천 생태복원 및 공원화를 통해 강남.북을 연결하는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할 계획.
이미, 차량기지 이전비용 4000억원을 투입, 차량기지를 남양주시로 이전키로 확정한 바 있고, 2015년 프로젝트 구상이 발표된 이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해외자원개발 및 4대강 같은 혈세낭비가 아니라, 미래먹거리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박원순 시장이다.
그가 만들어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청사진이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