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윤오영 교육장)과 청소년 통합지원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동협력을 추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국가(지방정부 포함)와 행정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을 통합지원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합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 국민들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2018년 3월에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과 2017년 11월에 발표한 #서울시의 기본계획에도 담겨 있습니다. 광진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수련관을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의 위상과 역할로 확장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2018년에는 시범운영 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국가는 법령에 따라, 5년마다 청소년정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는데요. 담당부처인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중심이 되어 마련한 에 대해, 최일선에서 활동중인 광진청소년수련관 직원 선생님들(청소년지도사)이 참여하는 자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기본계획(안)도 공유합니다. 국가의 청소년정책 수립과정에 주인/주체의 자세와 열정으로 참여하는 것은 올바름이며, 혁신의 과정이라 믿습니다. 이번 '자체 간담회'의 경험이 숙련된 기능공을 넘어 청소년지도사로의 정체성과 소명의식을 키우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향후 최일선 청소년 활동의 과정에서 지렛대와 나침반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