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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사람특별시 서울, 새로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자! 2016년 묵은 해가 가고,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이라는 흔한 새해인사가 지금처럼 특별하게 와 닿은 때는 없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암울한 시대’와 ‘위대한 역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암울한 시대’는 소위 정치권력, 자본권력, 학벌권력 등 기득권동맹이 만들어냈다면, ‘위대한 역사’는 상식의 사회를 꿈꾸는 평범한 국민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시대교체의 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보낼 것은 보내고, 끝낼 것은 끝내야 합니다. 그러나 망년(忘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송년(送年)이 되어야 합니다. 1. 이게 나라냐? 작년 11월 광화문 광장에 나온 촛불의 첫 일성이었습니다. “상인들에게 토요일은 대목이다. ..
2015년 결산결과,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후 채무감축 기준점으로 잡은 2011년 10월 19조9873억원보다는 7조7087억원 감소했다. 서울시 채무는 4년째 줄어들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이런 성과를 인정, 서울특별시의 자체 신용도를 기존 ‘A+’에서 ‘AA-’로 한 등급 상향 조정했다. 4년간 7조7천억의 채무를 감축한 박원순 시장의 놀라운 성과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여러 흠짓내기가 있어왔다. 가령, ① 채무감축의 상당부분을 차지한 SH공사가 선투자금을 회수한 것 뿐이다. ② 채무를 포함하여 임대보증금, 퇴직급여충당금, 미지급금 등이 포함되는 부채는 오히려 증가했다. ③ 5천억원의 자산유동화채권 발행 등 숫자놀음이 숨어 있다는 식이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음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