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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 모이제스 나임 : 36세에 베너수엘라 무역산업부 장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14년간 편집장 등 권력을 행사하는 권력자이자 권력을 연구하는 학자.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최고연구원 및 라틴아메리카의 진보적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인 G50 설립자이자 회장. 저자는 “권력 투쟁은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해지고 있지만, 권력의 힘은 점점 약해지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권력의 수명은 급격히 짧아지고 있다. 거대 기업이 둘러친 시장진입 장벽에 균열이 생기고 있으며, 정부와 정당의 정책이 예전이라면 상상도 못했을 거센 비판과 도전에 좌초되기도 한다. 이는 결코 단순한 권력의 이동. 분산. 쇠퇴가 아니다.”라고 진단하며,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한데요. “그 공간을 이 채우고 있다. 미시권력의 거대한 도..
역사적 진보, 시민에 대한 절대적 헌신이 요구되고 있다. 오광진(전 새로운서울을위한 희망캠프 사무장) * 시민정치운동의 변화와 의미 및 과제, 2012년 총대선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해서는 여러 단위와 언론 등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다분히 제 경험을 중심으로 해서 몇자 적고자 합니다. (시단단체에 2011년 11월에 기도한 글) 저는 서울 참여연대 간사(2001~2003)를 거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희망과대안(시민사회 원로부터 현직 집행책임자급까지의 110명의 조직으로 연합정치 담론과 6.2지방선거 선거연합을 이끌어 낸 바 있음)정책팀장으로 활동하면서, 6.2지방선거 당시 ‘박변’의 출마를 강력하게 권했던 그룹의 막내이자 간사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6.2지방선거 이후 고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