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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국민과 소통하는 지방정부를 기대하며, 7.28 재보선에서 야권의 연합을 촉구한다.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은 개혁·진보 진영 야권 전반에 대하여 지지를 표함으로써 현정부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이는 현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방식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후퇴, 평화가 위협받는 남북관계, 환경을 파괴하는 구시대적 개발 정책, 특권층 위주의 경제정책 등에 대한 포괄적인 불신임이기도 하다. 그런 바탕위에 새로운 지방정부가 오늘(7월 1일) 출범하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지방정부는 무엇보다도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노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많은 지역에서 현명한 민심을 담아 새로운 지역정치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의 실정이 심판될 수 있..
[희망과대안 논평(5.14)] 서울시 야4당 연합후보 합의 적극 환영 이명박 정권심판과 연합정치의 새로운 실험의 장이 되기를... 오늘 야4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이 서울시 연합 후보로 한명숙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하였다. 희망과대안은 이러한 야4당의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 7개 광역시 정치연합에 대한 합의, 경기도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사이 후보단일화에 이어 서울시 야4당 연합은, 다수 국민의 여망이자 애초 희망과대안이 목표했던 야5당의 포괄적 연합이 비록 아니지만 정치연합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 국정운영과 독주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이다. 합의에 의하면 야4당은 공동 정책에 기반하여 공동선거운동본부를 구성하고 나아가 선거 이후 지역공동정부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