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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오는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이 개최됩니다. 부디 좋은 성과를 내오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광진청소년수련관 앞에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조금의 껄적한 마음이 없지 않으나, 한반도에 평화의 새물결이 오길 희망하는 마음이야, 모든 국민이 그러하지 않겠습니까? "평화냐? vs 전쟁이냐? 이 물음앞에서는 단연코 평화이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20세기를 살아오면서 보편적으로 합의한 가치는 '휴머니즘'과 '평화'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연극, 소설, 미술 등 모든 문학작품이 휴머니즘과 평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경험에 대한 성찰의 결론이 모두 그러하지요.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연이어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에서 만족할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한반도는 전쟁의 참화로 끌려들어갈수도 있습니다. ..
유엔에서 대북제제 토론회를 열었다는 소식이다. 서맨사 파워 미국대사는 "2270호의 내용 가운데 북한에 대한 ▲'캐치올(catch all)' 수출통제 ▲화물검색 ▲금융거래 통제 ▲천연자원 수출금지등 4가지를 강조했다."고 한다. 벳쇼 고로(別所浩郞) 일본대사는 "북핵은 아시아의 국지적 문제가 아니고 이제 세계에 대한 위협이 됐다"며 "북핵을 억제하려면 몇몇 강대국이 아닌 모든 국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 민족의 운명을 다른 나라들에게 맡겨도 되는 것인가?전국민의 삶과 국토를 초토화시켜 버릴수 있는 전쟁을 상수로 고려할 수 없다면, 남북고위급회담이든 6자회담이든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협력의 길 밖에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등 경제협력의 길은 '한반도 평화지수'를 ..
* 시간이 지난 소식이긴 하지만, 2008년 시민운동 흐름에서 하나의 획을 긋는 시작이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평화'와 '통일', 시민평화포럼 창립 백낙청 등 각계 65명 참여. '피부에 와 닿는 평화', '보통사람을 위한 통일' 구현 2008년 10월 01일 (수) 20:27:29 고성진 기자 kolong81@tongilnews.com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운동을 지향하는 '시민평화포럼(공동대표 이석태.정현백.이용선)'이 첫 발을 내딛었다. 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 4층에서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활동가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평화포럼은 창립식을 갖고 "평화군축, 인권, 복지, 생태환경, 대안 에너지, 여성과 소수자 등 시민사회의 보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