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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길찾기
연합정치의 3대 원칙을 제안한다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의 세 측면 모두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기본적으로는 오랫동안 진전되어온 시장만능주의, 경제 및 사회 양극화와 공공성 약화, 그리고 분단의 장기화에 따른 온갖 사회병리적 현상의 심화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가 위기의 근저를 이루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현 정부의 권위주의적 통치행태와 기득권 위주의 사회경제정책, 대북강경정책 등에 기인하는 위기이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나가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정치가 제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희망과대안」을 창립하여 좋은 정치를 위한 시민정치운동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희망과대안」의 창립 이후로도 현 정부는 ‘폭주’정치를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 용산참사는 발생 1년..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새 패러다임 모색 “연합정치와 시민정치운동” 심포지엄 개최 o 일시 : 11월 19일(목) 오후2시30분~6시 o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 기획 취지 한국 민주주의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후퇴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후퇴는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특히 시민사회가 우려하는 것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정치세력 및 정책집단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사회는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고 합니다. 현재 「희망과대안」과 「희망정치연구회」가 관심을 갖고 있는 담론은 연합정치와 시민정치운동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리는 두 담론..